2010년 3월 8일 월요일

3월 첫 한강라이딩

올 3월들어 처음으로 한강변을 달려보았다. 거의 2개월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몸 푼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달렸다. 하지만, 강 바람은 여전히 차가웠다. 역풍도 만만하지 않고, 평균 시속이 20km 밖에 안 나온것 같다..
하지만,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꽤 많이 있더군, 애들은 역시 강하게 키워야... ㅎㅎ

Trip Journal로 라이딩 경로를 트랙킹했는데, 트랙킹이 끝난후에 경로를 보면, 경로가 직선으로 맵에 표시된다. 물론, 트랙킹시에는 GPS에 따라서, 맵에 상세하게 현위치가 표시되긴 한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 일부러 그렇게 한것인지 약간 의문스럽다.
그에 반에, Motion GPS는 더 상세하게 표시해주는 것 같다. 다음에는 Motion GPS로 트랙킹해볼 생각이다.
아이폰 구입 후 2개의 Apps를 유료로 구입하였는데, 단순히 자전거 라이딩시에 사용할 용도라면 아무래도 중복구매인 것 같다.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Trip Journal이 안드로이드 경진대회에서 수상작이라는 말에 매료되어 구매하였는데, 아직까지는 100%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초기 버전보다 점점 나아지고(예를 들어 폰트 변경), 기능도 추가되고(트위터에 현재위치 보내기 등) 있는데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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