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6일 목요일

유혹하는 글쓰기

현재 보고 있는 책이다. 사실 나도 글을 좀 잘 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 책을 읽는 중이다.
세상사가 다 그렇듯 물론 본문에도 나오긴 하지만 모든 일에는 왕도가 없다는게 결론이다. 본문에서는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글을 잘 쓸수 있는 준비가 된다고 한다. 책 읽는 것도 시와때를 가리지말고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읽어라고 한다. 이런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글을 잘 쓸수 없을 것이다. 스티븐 킹은 1년에 60~70권 정도 읽는다고 하는데, 1주일에 1~2권 정도는 읽는 샘이다. 유명 작가도 이런 노력을 하는데, 평범한 사람은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몇 주간에 걸쳐서 드디어 다 읽었다. 책 읽는 것도 습관인데, 출퇴근시 지하철에서만 읽으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은 결론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것 같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라."가 불변의 진리이다.

2009년 4월 8일 수요일

읽은 책 나쁜 사마리안 인

얼마전에 나쁜 사마리안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 제목하고 내용은 매치가 않는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할때는 영화 사마리아 같은 류로 생각을 했었다. 착각이었지.. ㅋ

책의 내용은 간략히 적어보면 보호무역과 자유무역의 허와 실을 원색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좋은 책인 것 같다.
장하준 교수는 누군지 몰랐지만 이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얼마전에 딴나당에서 초청강연을 하기도 하였다.